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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우현아 작가입니다. 자체 제작한 캐릭터 '람이'와 함께 1999년부터 미술 작업을 해왔고 2009년에 청년 아트페어 (아시아프)에 참여하게 되어 작가로써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사랑, 행복한 일상, 자유로운 산책, 휴식, 천진난만, 주고 싶은 선물, 여행, 추억, 상상 등의 테마를 가지고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My name is Woo Hyun-ah. I have been engaged in artistry since 1999, along with my self-created character 'Ramy'. In 2009, I took a significant step as an artist by participating in the Youth Art Fair and ASYAAF through the (former) Defense Security Command (GiMooSa) organization. Themes such as a joyful daily routine, Love, Happiness in Routine, carefree walks, moments of relaxation, innocence, heartfelt gifts, travel, memories, and imagination have been the driving forces behind my artistic eff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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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Solo Art Exhibition

​​

2024 워커힐 갤러리 A.dition 우현아 초대전 休

2024 공간 오즈, 봄,피어나다 우현아전 2024

2023 갤러리41 (삼청) Happiness Routine

2022 이랜드 갤러리 헤이리 'JUST KEEP GOING'

2022 SK하이닉스 , 갤러리H, 슈펙스,알앤디,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 

2022 아트로 갤러리 제주 한림 켄싱턴 리조트,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들'

2021 아트로 갤러리, 여의도 켄싱턴 호텔,

         '주고 픈 선물'

​2021 소노아트 기획전 '쉼 하나'

2021 H Gallery (현대백화점 천호점), 아트앤컴퍼니인터내셔널

2021 아트로 갤러리 NC 강서점 기획전 '너를 좋아해'

2020 아트로 갤러리 NC 신구로 개관전 '행복을 찾아서'

2020 이랜드 문화재단 10기 선정 작가전,

         '람이와 함께 떠나는 감성 여행'

2020 H Gallery (현대백화점 청주,천호점),

         아트앤컴퍼니인터내셔널,  '람이의 천진난만한 감성여행'

2019 갤러리41 (청담), 산 컨템포러리 컴퍼니 초대전

2016 신한은행, 신한갤러리 (광화문) 기획 'Love is one. Love is all'

2015 한벽원 미술관

2012 중아 갤러리

2010 GYM project

2009 Jazzymas 문화예술카페

그룹전 Art Fair, Group Art Exhibition

2024 바마, 부산, 갤러리41 

2024 에디션 갤러리, 워커힐, 인물열전,  (김미숙, 김현정, 우현아, 감만지, 정여은, 김기애)

2024 4인의 평론가가 선정한 40인 展, 갤러리ST

2024 우리들의 일상 2인전, (우현아, 이아람), 아트백신

2024 제1회 창작컨퍼런스 기념전 예술산책 (2부), 이랜드문화재단

2023 포스터 커넥트, 서울역 (connect place, art blending, arttag)

2023 제블루아트페어, 갤러리 로 

2023 띵작, 아트블렌딩, 아트태그, (공간 와디즈, 아트태그하우스, 무신사 스퀘어)

2023 조형아트서울, 갤러리41

2023 바로 우리, 세종문화회관, 이태석재단, 동아일보 

2023 화랑미술제, 갤러리41

2023 선물전, 구로 이랜드 사옥

2022 시즌그리팅, 갤러리41​​​​​​

2022 MEET UP ART 2차, 크라우디x 도산 꼴라보하우스, 아트블렌딩

2022 어반브레이크, 이랜드갤러리

2022 언리미티드 페어, 광주 신세계갤러리, 소노아트

2022 부산국제아트페어 바마, 갤러리41

2022 서울호텔아트페어, 갤러리41

2021 MEET UP ART, 크라우디x 도산 꼴라보하우스, 아트블렌딩

2021 인천아시아아트쇼, 이랜드갤러리

2021 BANK 아트페어, 갤러리41

2021 대구아트페어, 갤러리41

2021 대전국제아트페어, 갤러리41

2021 연희아트페어, 소노아트

2021 부산국제아트페어 바마, 하나갤러리

2021 화랑미술제, 줌인 Zoom In 특별전, 네이버 그라폴리오 공모 당선

2020 AFTERSCHOOL NO.39 2020 일상의 행복展, 쿠마 미술관 KUMA

2020 내일은 온다! 반드시 온다!, 이랜드 스페이스 기획

2019 인연 연구소, 이랜드 아트로

2019 한뼘그림아트페어, 소노아트

2018 조형아트서울 2018, 가이아 갤러리

2018 손으로 그린 우리의 삶, 수 만가지의 색, 슈페리어갤러리

2017 통영아트페어

2017 첸나이 쳄버 비엔날래, 인도

2016 루프엑스 rfuxxx 기획전

2015 대한민국 법원의 날 특별기획전, 마포서울지방법원

2015 한성대 ‘VAVA 트리플 교류전', 아트씨컴퍼니

2013 아트마켓 그룹전, 중아트갤러리

2011 Young Woman Creative Artist, 이마주 갤러리

2011 Summer Art Festival, 쉐자르 갤러리

2010 대구아트페어, gym project

2010,12 아트 에디션, gym project

2010,11 아시아 탑 갤러리 호텔아트페어, gym project

2009 World Art Festival, 신상 갤러리,

2009 ASYAAF 아시아프, (구)기무사

프로젝트 ​Project

2022 이랜드리테일 광고 협업

2021 SK 하이닉스 내부 벽화 프로젝트 2

2020 SK 하이닉스 내부 벽화 프로젝트

2016 재능기부 프로젝트, 신한은행, 신한갤러리 광화문

2006 공공미술 프리즘, 버스프로젝트. 200번,1251호: ‘Crossroad'

 

수상 Juried Exhibition

2022 제39회 화랑미술제, 줌인 Zoom In 특별전 당선​

2014 서울시 의자 공모전 아이디어톡톡상

2011 크라운해태 인형공모전 입상

 

Major Collections

 

이랜드 문화재단

SK 하이닉스

캐슬파인 CASTLE PINE G.C

도림교회

Artist's NoteNote

​작가 노트

*2010.10.08 

그림은 왜 고정되어 있나?

만질수 있거나 때론 더렵혀지고 훼손도 감안할 수도 있는 것일텐데..

보는 이가 그림으로 인하여 즐겁기만 한다면 말이다.

 

그림은 왜 눈으로만 감상해야 하는가?

인격체를 주어 이야기도 나누고 동심으로 돌아 갈 수도 있는 것이다.

유리는 던지면 자유롭게 깨어진다. 그림의 형태도 유리처럼 자유로울 수 있다면 하늘을 나는 기분일텐데..

그림과 낙서는 일맥상통이다.

그림으로 인하여 즐겁고 기쁘다면 형식의 제한이 어디있을까..

 

 

*2012. 03. 09

나의 작업열망은 횃불처럼 강렬하지는 않았지만 꺼지지 않는 조용한 불씨처럼 잔잔하게 유지되어 왔다.

미야모토 무사시가 순수하게 자신이 휘두르는 검에 심취하여 계곡물에 알몸을 맡겼듯이

나도 비슷한 느낌으로 색과 선을 내 마음에 맡기곤 했다.

 

아이때부터 박스는 내게 있어서 특별한 공간이었다.

허공에 공간감을 떠올리면 수없이 많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내가 만든 공간 즉 의자에 앉는다는 것은 내 작업속에 누군가 들어 올 수 있다는 실제적인 결합을 뜻하는 것이었고

마음을 통한 그런 육체적인 모든 느낌은 소통을 위함이었다.

그것은 내 모든 작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의미였다.

 

 

​*2015. 4. 20

나에게 미술이란 것은 놀이였다. 남에게 나의 생각을 보여주는 소통의 수단이었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작업이라고 해서 스스로에 대한 탐문이나 진지하게 문제를 파헤치는 작품들과는 거리가 멀었다.

나는 미술 작업을 하는것이 즐거우며 시간이 지날수록 미술 작가일이 천직이라고 믿게 되었다.

 

창작이든 모방이든 단순 노동이든 열중이 되는 시간만큼은 너무나 즐거우며

안에서부터 에너지가 방출되는 느낌을 받았다.

이런 작업에 대한 좋은 느낌은 어릴적부터 나만의 굴레안에서 탄생된 감정이라 할 수 있겠다.

나는 외동으로 태어났으며 유년시절을 친구들이 있는 집 근처보다는

외가댁이나 아빠 가게나 외삼촌 가게와 창고 안에서 혼자 지내곤 했다.

주로 어른들 사이에 있었기 때문에 나를 매일같이 상대해 줄 수 있는 것은 종이와 펜, 폐품박스들이었다.

잘 그리고 잘 만드는 문제가 아닌 내가 만들고 내가 그리고 다시 내가 보고 즐기는 것이다.

벽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완벽히 고립된 나만의 세계에서 놀이 방법을 터득하고 즐길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시간이 흐르자 나의 놀이는 표출될 수 있는 기회가 저절로 많아졌고

내 안에서 돌던 소통은 외부로 방출 될 수 가 있었다.

 

내가 이토록 즐기며 하는 일을 보는 이들도 즐겁게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스스로 정한 신조이며

작업을 하는 이유이기도 한 것이다.

 

 

​*2015.08.09​​

해가 뜨고 달이 뜨고, 그 와중에 나는 놀이를 하네.

그렇게 놀다가 해가 지면, 손에 흙을 쥐고 미소 지었다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눈을 감으리.

 

 

​*2015.12.02

어느 날 누군가 내 연못에 놀러오기를... 그 누군가가 내가 뿌리는 안개비에 살짝 젖어줬으면...

내 손 안에 우주 속에 들어오기를...

 

 

*2020.06.19

나는 일상에서 본 것을 감성으로 포착하여 그 느낌을 즉흥적으로 표현한다.

평범한 생활 속에서 우연히 일어나는 소소한 자극들은 나의 내면 속에 흡수 되었다가

표현 본능에 의해 저절로 대중적인 이미지로 표출되어 나타난다.

 

그렇게 생성된 주된 이미지에는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그려진 나만의 캐릭터가 있다.

그 캐릭터의 이름을 사람에게서 본 따 ‘람이’라고 지었다.

‘람이’는 나의 작업에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으로 표현됨과 동시에

오랫동안 나의 삶 속에 스며 들어 떼려야 뗄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조형 매체가 되었다.

 

 

* 2022.01.25

나는 작업을 할 때 나도 모르게 내면의 기억 속으로 깊숙이 들어간다.

작업실에는 그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어떤 날은 작업이 늦게 까지 이어지면 마음에 알 수 없는 조급함이 든다.

남겨진 시간이 모자라 안타까워서 몸을 축 내며 안간힘을 쓴다.

 

나는 유난히 어릴때부터 혼자 노는 시간을 즐기고 좋아했다.

이것은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 갈수록 더 심화되는 느낌이 든다.

* 2022.07.15

나는 행복한가? 내 행복은 모든 것에 대한 애정과 사랑으로 시작된다. 

'모든 것에 대한 사랑' 이것은 내가 늘 추구하는 사념이다. 

최인철 심리학과 교수는 말했다. '행복은 내 삶을 사랑하는 정도이다.' 

​나는 그 문장에 공감하며 내가 속한 모든 것에 대한 사랑에 관하여 연구하고 주목한다.

Love is all, Love is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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